사람에게 질병이 생기는 이유는 원망, 불평, 짜증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어둡고 차가운 사람은 암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은 얼굴에 빛이 납니다.
미국의 젊은 화가 오너 숄맨은 결혼하고 그의 아내가 잉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임파선 암에 걸려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내에게 "우리 감사합시다. 이때까지 살게 해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부부의 좋은 만남과 사랑을 허락하신 것을 감사합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3개월 동안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는 화가였기에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기도와 정성을 다하여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며 얼굴을 그렸습니다. 완성된 그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위로를 주었다고 합니다.
3개월이 지나도 숄맨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감사는 생활이 되었고, 그는 30년이 지나도 죽지 않고 살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주치의인 존 헨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최고의 해독제요, 최고의 치료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일본의 한 해군 장교는 자기 고향으로 돌아와 보고 기가막혔습니다. 사람들은 배가 고파 허덕이고, 온 동네는 다 폐허가 되었으며, 자기가 살던 집도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애써 참으려 하였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입에서 불평과 원망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가슴속에서는 분노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화병으로 전신이 마비되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견디다 못해 의사를 찾아갔더니 의사는 그에게 "당신은 내가 주는 약을 먹을 때마다 꼭 한 번씩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고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병이 나을 것입니다." 라고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의 본질 밑바닥에는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받으면 형언 할 수 없는 기쁨이 솟아나는 인자가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직장이나 공동체나, 가정의 분위기를 더 화목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인자는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는 우리 인간에게 말할 수 없는 많은 유익과 축복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50:23)
올해는 살기가 매우 힘들 것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감사" 하며 살아봅시다. 우리의 감사가 최고의 항암제와 해독제와 치료제가 되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과천약수 교회 설동주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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