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70

2022년 7월호: 자녀교육의 가이드북!

복음의 역사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되어 유럽, 미국, 한국, 중국, 인도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간 후 일어나는 큰 부흥의 역사가 계속 지속되어야 하는데 어는 순간 쇠퇴하고 이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때는 융성했던 교회들인데 지금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만이 모여 예배드리는 현실은 웬일일까요? 유럽의 교회들이 지금은 술집, 스포츠센터, 카페로 변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영국 교회의 경우와 같이 진화론이 대두될 때 침묵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이론인 진화론을 학교에서 받아들이고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교육시키면서 유럽에서는 자살, 이혼, 성적 타락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근거인 성경 말씀에서 떠났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유럽이 ..

만나항아리 2022.08.29

2022년 5월호: 자신도 행복하고 타인도 행복하게

··옛날에 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얻어 시집살이를 심하게 시켰다고 합니다. 며느리들은 얼마 견디질 못하고 친정으로 가버리곤 했습니다. 고민하던 시어머니는 어느 날 그 동네에서 존경받는 한 어르신을 찾아가서 이 난관을 타게할 비결을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그 여인의 호소를 들은 어르신은 좋은 여자 한 명을소개시켜 주겠다면서 섬나라에 있는 유순한 여자를 데려다줄 테니 살겠냐고 했습니다. 시어마니는 좋아하며 새 며느리 감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며느리 될 사람이 왔는데 한국 말을 전혀하지 못하는 사람이더랍니다. 한국 말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할 수도 없는 며느리다 보니, 시어머니가 아무리 야단을 쳐봐야 오히려 시어머니를 이상하게 바라볼 뿐,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이..

만나항아리 2022.06.09

2022년 2월호: KFC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KFC)'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창업자인 '커넬 할랜드 샌더스'(Colonel H. Sanders)의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중퇴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6살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그가 12살 되던 해 재혼하여 가정을 떠났습니다. 12살 때 홀로 남겨진 그는 농장 인부, 자동차 페인트공, 철도 노동자 등 온갖 궂은 일을 하며 불우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20대 초반에 결혼하여 큰 꿈을 갖고 조그만 사업을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망했고 부인까지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죽기로 작정하고 술과 수면제를 먹은 상태로 자동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한참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힘이 빠져서 길가에 차를 세웠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나항아리 2022.03.08

서울의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

* 가장 싸게 지은 - 일원역 * 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 일산역 *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 상봉역 * 23.5도 기울어져 있는 - 지축역 * 분쟁시 노사간에 만나야 하는 - 대화역 * 그대 의견은 꼭 들어주겠소 - 수락역 *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 중계역 *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 방학역 과천약수교회 설 동주 목사 제공 (www.yaksu.or.kr) Tel: 02-503-9800 - 브랜드웹은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따듯하고 진실한 마음, 브랜드웹 http://www.brandweb.co.kr e-mail: hanbak98@naver.com tel: 02-555-9971(대표)

함박웃음 2022.01.07

2022년 1월호: 그분처럼 살아봅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에 얽힌 일화가 있습니다.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기 위하여 유럽 일대를 돌아다니며 만찬에 참여한 인물들에 적합한 모델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예수님의 모습일 법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를 예수님의 모델로 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그렇게 한 명 한 명, 예수님의 열한 제자의 얼굴은 모두 그렸는데 마지막으로 가롯 유다를 그리지 못하여 무려 10년을 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친 만취한 사람에게서 가롯 유다의 얼굴을 보게되었습니다. 다빈치는 그에게 허락을 받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마침내 을 마무리하게 된 다빈치가 그에게 사례를 하려고 하자 그는 돈받기를 거절하며 "저는 이미 돈을 받았으니 안 주셔도 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는 10년 전, 다빈치가..

만나항아리 2022.01.07

2021년 12월호: 눈을 회복시켜 주십시오!

어떤 사람이 갑자기 시력이 나빠져서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원에가서 수술을 받고 시력은 다시 회복되었는데, 안타깝게도 기억 상실증에 걸려 지난 일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의사가 재수술을 실시했습니다. 두 번째 수술로 다행히 기억은 돌아왔지만 또 다시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는 환자에게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양자택일을 하셔야겠습니다.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시력을 택하시겠습니까, 과거에 대한 기억을 택하시겠습니까?" 그 환자는 매우 괴로운 표정으로 고심하다가 무겁게 입을 열었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기에 괜찮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볼 수 있도록 저는 눈이 회복되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과거도 중요하지..

만나항아리 2022.01.07

2021년 11월호: 말이 씨가 된다고?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천 냥은, 평민이 양반이 될 수도 있는 큰 돈이 었다고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속에서 좋은 말을 심느냐, 나쁜 말을 심느냐에 따라 거두는 열매가 다르다는 교훈을 줍니다. 이 두 속담은 인생의 굽이굽이에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말은 자녀의 평생을 통해 막대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무심코 저주의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나아졌지만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어른들이 쉽게 쓰시는 말들 중엔 "싹수가 노랗다.", "호랑이가 물어갈 놈!", "빌어 먹을 놈!" 등 입에 담지 못할 험한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처..

만나항아리 2021.11.08

2021년 10월호: 시간이 걸렸습니다.

석학이자 이 시대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이어령 교수가 세례를 받을 때의 일입니다. 세례식은 이 교수의 부인과 9년 전 먼저 소천한 故 이민아 변호사/목사 등 가족들이 모인 자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주님으로 영접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이어령 교수는 "예, 아멘"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세례를 받고 난 뒤 이어령 교수는 "영성으로 거듭난 오늘의 기억은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후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활동 중인 CEO들 모임에 특별강사로 초청받았을 때 '이성에서 지성으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강의 중 그는 자신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의지와 이성, 지성으로 살아왔는데 그것만으로 할수 없는 일이 많다는 ..

만나항아리 2021.11.08

2021년 9월호: 닮고 싶은 사람

얼마 전 과천약수교회 초청으로 법무부 장관과 국정원장을 지낸 김승규 장로님이 오셨습니다. 김승규 장로님은 주일 저녁 설교 말씀을 통하여 이 세상이 얼마나 악으로 치닫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주셨습니다. 김승규 장로님을 초청한 것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오신 그분의 자취를 본받고 또 교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였습니다. 김승규 장로님은 5대를 잇는 신앙의 명가를 이루고 계십니다. 100여년 전 조부때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기에 김승규 장로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알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셨습니다. 5대째 믿음을 이어 오면서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이는 1993년 소천하신 아버지 김응선 장로님과 어머니 박여옥(1986년 작고) 권사님의 '신앙..

만나항아리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