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유태인 두 명이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었습니다. 한 유태인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만약 저를 살려주신다면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풍랑은 오히려 더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만 주신다면 재산의 3분의 2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기도에도 아무런 응답이 없으셨습니다. 그는 다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살려주신다면 저의 재산…" 그때 함께 타고 있던 다른 유태인이 소리쳤습니다. "이봐! 거래를 중단해. 저기 섬이 보여!" 기도조차 거래로 생각하며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인간의 심리를 풍자한 이야기입니다.
복음 전도자 그렉 롤은 초대교회와 현대교회의 차이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초대교회는 회의보다 기도 시간이 훨씬 더 길었다. 이것이 초대교회에 기적이 일어난 이유였다. 현대교회는 기도는 짧고 회의를 길게 한다.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하려면 회의보다 기도 시간이 길어야 한다."
사람의 뇌를 연구한 독일의 에코노모 박사는 사람의 뇌세포 수가 136억 5300만 개 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 가능의 5% 정도만 사용하며, 희대의 천재 아인슈타인이 15% 정도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믿음이 적다는 말과 기도하지 않는다는 말은 같은 말입니다.하나님을 믿지 못하기에 기도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기도의 역사가 없으면 믿음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흔들리면 믿음도 같이 흔들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기도의 동역자가되어주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는 동안 제자들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자신에게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단지 어려서부터 기도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기도하며 자랐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늘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밤중에도 종종 집무실에 나가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기 전, 꼭 기도를 요구하십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약 4:2)
기도는 축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예수님은 늘 기도를 우선순위에 두셨습니다. 우리도 기도하지 않는 만큼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즘 나라가 어렵습니다. 가정도, 직장도, 사업장도, 젊은 사람들도 모두가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기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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